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2년 연속 세계 15위를 기록해 제자리걸음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8천325억달러로 비교 대상 국가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달러표시 명목 GDP 순위는 2003년 11위에서 2004년 12위, 2005년 13위, 2006년 14위로 해마다 밀리다가 2007년에는 전년과 같은 14위에 머문 뒤 2008년에 다시 15위로 하락했다.
한국 경제의 순위가 2년 연속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해 사실상 `제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간 원화가치는 달러화 대비 8.2% 상승했지만 호주 달러화(27.3%)와 브라질 헤알화(32.7%) 등은 더 높은 절상률을 보여 이들 국가의 달러화 환산 명목 GDP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미국과 일본이 부동의 1, 2위를 차지한데 이어 3위는 중국, 4위는 독일, 5위는 프랑스로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그 뒤를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이 차지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8천325억달러로 비교 대상 국가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달러표시 명목 GDP 순위는 2003년 11위에서 2004년 12위, 2005년 13위, 2006년 14위로 해마다 밀리다가 2007년에는 전년과 같은 14위에 머문 뒤 2008년에 다시 15위로 하락했다.
한국 경제의 순위가 2년 연속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해 사실상 `제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간 원화가치는 달러화 대비 8.2% 상승했지만 호주 달러화(27.3%)와 브라질 헤알화(32.7%) 등은 더 높은 절상률을 보여 이들 국가의 달러화 환산 명목 GDP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미국과 일본이 부동의 1, 2위를 차지한데 이어 3위는 중국, 4위는 독일, 5위는 프랑스로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그 뒤를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