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중국엔진집단에 대해 차이나리스크 해소가 가능한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천100억원을 유지했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한국투신운용이 중국엔진집단에 대해 5% 지분신고를 한 것이 차이나리스크에 대한 국내 기관의 입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하고 있고 자회사의 재무제표 등 각종 정보의 공개를 원칙적으로 표방하는 것도 차이나리스크의 제거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엔진집단의 자회사인 청다기어 생산제품은 모두 내수용으로 공급돼 위안화 절상의 영향이 없다고 평가했다. 오히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출 및 이익규모를 원화로 환산하면 실적이 증가해 메리트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2분기 중국엔진집단 매출 실적은 공장 생산설비가 한정돼 있어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공장과 설비를 증설, 10월 조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11년 이후 생산능력이 100%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한국투신운용이 중국엔진집단에 대해 5% 지분신고를 한 것이 차이나리스크에 대한 국내 기관의 입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하고 있고 자회사의 재무제표 등 각종 정보의 공개를 원칙적으로 표방하는 것도 차이나리스크의 제거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엔진집단의 자회사인 청다기어 생산제품은 모두 내수용으로 공급돼 위안화 절상의 영향이 없다고 평가했다. 오히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출 및 이익규모를 원화로 환산하면 실적이 증가해 메리트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2분기 중국엔진집단 매출 실적은 공장 생산설비가 한정돼 있어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공장과 설비를 증설, 10월 조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11년 이후 생산능력이 100%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