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유통교류전''을 2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고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베트남 슈퍼마켓 체인과 식음료, 주방용품, 생활가전, 화장품, 방송장비 분야 등의 베트남 유력 유통 바이어를 초청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베트남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Saigon Co-op Mark를 비롯해 4개의 슈퍼마켓 체인 고위 관계자가 참가합니다.
베트남 유통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베트남 유통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8~9월 중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베트남 유통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탐방하고 상담할 수 있는 후속 행사도 진행됩니다.
벤처협회 전대열 상근 부회장은“베트남 유통시장은 2009년부터 외국인의 진입이 완전 허용돼 우리 중소 벤처들이 진입을 서둘러야할 이머징 마켓”이라며 “이번 유통교류전은 벤처기업들의 베트남 유통시장에 대한 이해와 진입성공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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