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이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나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대우부품 주가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900원(12.63%) 오른 8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4일 1515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뚜렷한 이유없이 급등세가 이어지며 5배 이상 오른 상태이다.
한국거래소는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는 대우부품을 지난달 22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으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투자경고종목은 5일 이내 75%, 20일이내 150% 이상 주가가 오를 경우 지정되며 10일간 유지되다가 해당사유가 해소되면 지정이 풀린다.
대우부품은 지난해 말 인수합병 이후 현재 발행주식 2890만주의 90%가 보호예수에 묶여있는 상태로 유통주식수는 300만주에도 미치지 못한다.
대우부품은 내부적으로는 주가가 급등할 요인이 아무것도 없다. 2분기도 적자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대규모 수주건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대우부품은 지난달 17일 공시의무 위반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던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주권 관리종목지정이 해제됐다.
7일 대우부품 주가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900원(12.63%) 오른 8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4일 1515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뚜렷한 이유없이 급등세가 이어지며 5배 이상 오른 상태이다.
한국거래소는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는 대우부품을 지난달 22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으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투자경고종목은 5일 이내 75%, 20일이내 150% 이상 주가가 오를 경우 지정되며 10일간 유지되다가 해당사유가 해소되면 지정이 풀린다.
대우부품은 지난해 말 인수합병 이후 현재 발행주식 2890만주의 90%가 보호예수에 묶여있는 상태로 유통주식수는 300만주에도 미치지 못한다.
대우부품은 내부적으로는 주가가 급등할 요인이 아무것도 없다. 2분기도 적자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대규모 수주건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대우부품은 지난달 17일 공시의무 위반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던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주권 관리종목지정이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