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라디오 및 DMB 제조업체인 기륭전자가 대규모 셋톱박스 공급 소식으로 사흘만에 급등하며 강세로 마김했다.
7일 기륭전자는 전날보다 95원(13.10%) 오른 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대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륭전자는 공시를 통해 중국 무한동호개발구 전자공정에 64억8000만원 규모의 디지털 고해상도 영상 플레이어(NVD) HD 셋톱박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1년 3월30일까지다.
7일 기륭전자는 전날보다 95원(13.10%) 오른 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대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륭전자는 공시를 통해 중국 무한동호개발구 전자공정에 64억8000만원 규모의 디지털 고해상도 영상 플레이어(NVD) HD 셋톱박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1년 3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