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SK브로드밴드에 대해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천500원을 제시했다.
천영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5천8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해 7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유는 SK브로드밴드가 4~5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모집을 크게 줄이면서 수익성 확보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또 4월부터 시작한 SK텔레콤의 유선 재판매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신규 가입자 40% 이상이 SK텔레콤 대리점 채널을 통해 가입중이라고 설명했다.
천 연구원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은 4분기로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수 있지만 구조조정으로 비용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체적으로 SK텔레콤 유선 재판매에 따른 가입자 획득비 부담이 감소하고, SK텔레콤 전용회선 위탁 운영 매출 반영, PSTN 마케팅 강화로 전화 수익이 상승하는 등 SK브로드밴드가 턴어라운드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천영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5천8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해 7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유는 SK브로드밴드가 4~5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모집을 크게 줄이면서 수익성 확보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또 4월부터 시작한 SK텔레콤의 유선 재판매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신규 가입자 40% 이상이 SK텔레콤 대리점 채널을 통해 가입중이라고 설명했다.
천 연구원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분기 순이익 흑자전환은 4분기로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수 있지만 구조조정으로 비용구조가 개선될 수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체적으로 SK텔레콤 유선 재판매에 따른 가입자 획득비 부담이 감소하고, SK텔레콤 전용회선 위탁 운영 매출 반영, PSTN 마케팅 강화로 전화 수익이 상승하는 등 SK브로드밴드가 턴어라운드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