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천억 벤처 242개 탄생...NHN 최고기업상

입력 2010-07-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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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르네상스호텔에서 2010년도 천억벤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NHN(대표 김상헌)을 매출액부문 최고 벤처기업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처기업협회는 중기청과 공동으로 매년 매출액 천억원 이상의 벤처기업을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총 242개사가 선정됐습니다.

NHN은 2008년도에 이어 2009년도에도 매출 1조 2천억원을 달성했고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2009년도 결산기준 영업이익율 94.6%로써 수익성 최고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 2008년도 대비 2009년도 매출 신장부문에서 증가율 4871%를 기록한 솔라월드코리아(대표 박현우)가 최우수상에, 멜파스(대표 이봉우)와 하이호경금속(대표 이관우)가 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천억벤처기업중 고용부문 우수기업으로 한양이엔지(대표 김형육)가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고 휴먼텍코리아(대표 오세정)가 우수기업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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