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영향 제한적..저평가 국면 상승"-UBS

입력 2010-07-12 08:59   수정 2010-07-12 09: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UBS증권은 정책금리 인상이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코스피 내재 ROE가 10.4%에 불과해 주가가 비싸지 않고, 가파른 경기 침체가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금리인상이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999년 이후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린 것은 2000년 2월과 2002년 5월, 2005년 10월 등 모두 세 차례였는데 2000년과 2002년은 부정적으로 반응했고, 2005년에는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01년 미국 경기침체와 2003년 한국의 카드 버블 사태 등 가파른 경기 둔화가 있었고, 내재 ROE가 각각 18% 및 13%에 달하는 등 밸류에이션이 높았기 때문에 코스피가 조정을 받았지만 2005년애는 완만한 경기 둔화가 있었고 내재 ROE가 11.3%에 그치는 등 밸류에이션이 양호했기 때문에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과거 세 차례 금리인상의 경우 일관된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적으로 IT와 은행, 소비재, 유틸리티, 건설주 등이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보였고 통신과 화학주는 대체로 코스피보다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