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소통시정 눈길

김만수 부천시장의 찾아가는 소통시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소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명랑운동회에 참석한 김만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전념하도록 당부하고 참석한 농아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이어 농아인들과 함께 도시락 점심을 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행했습니다.

부천시는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장애인 인권증진 관련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차별 없는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