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지주사인 LG가 그룹 전체의 시가총액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 상태라는 진단에 따라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LG 주가는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3700원(5.38%)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7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5월 26일이후 처음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LG그룹 계열사들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되면서 그룹사 시가총액이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지주사인 LG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며 매수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과거 LG그룹 시가총액이 50조원대를 돌파했을 때 LG 주가가 8만원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 들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호조로 LG그룹 시가총액이 70조원에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LG 주가는 6만원대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학계열 자회사인 LG화학의 가치 상승으로 전자계열에 치중됐던 비중이 완화되고 통신 서비스계열의 안정화로 다양한 자회사 포트폴리오 가치를 구축하게 됐다는 점과 LG그룹 시가총액을 감안했을 때 LG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금은 LG주가가 상승으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그룹사 개별종목에 대한 매매보다는 LG그룹을 대표하는 지주사 LG를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13일 LG 주가는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3700원(5.38%)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7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5월 26일이후 처음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LG그룹 계열사들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되면서 그룹사 시가총액이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지주사인 LG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며 매수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과거 LG그룹 시가총액이 50조원대를 돌파했을 때 LG 주가가 8만원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 들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호조로 LG그룹 시가총액이 70조원에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LG 주가는 6만원대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학계열 자회사인 LG화학의 가치 상승으로 전자계열에 치중됐던 비중이 완화되고 통신 서비스계열의 안정화로 다양한 자회사 포트폴리오 가치를 구축하게 됐다는 점과 LG그룹 시가총액을 감안했을 때 LG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금은 LG주가가 상승으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그룹사 개별종목에 대한 매매보다는 LG그룹을 대표하는 지주사 LG를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