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상반기 중국 매출 43% 성장

입력 2010-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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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중국법인이 지난 상반기 4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랜드 중국법인은 올 6월까지 5천322억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상반기보다 4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중국법인은 지난 달 말 현재 3천3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티니위니와 스코필드 등 모두 17개 브랜드가 진출해 있습니다.

최종양 중국 이랜드 대표는 "고도성장 국면에 진입한 중국 패션산업을 감안하면 향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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