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후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의 만찬이 시작합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차기 전경련 회장 선임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희선기자.
<기자> 네, 불과 두시간 뒤인 6시 30분이면 삼성의 영빈관인 이곳 승지원에 전경련 회장단이 대부분 모입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복귀 후 첫 전경련 회장단 모임인 만큼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과 구본무 LG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을 제외한 대부분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대 관심은 ''전경련 차기 회장''인데요.
갑자기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로 누가 그 뒤를 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계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전경련 회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이 수락할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전경련 회장으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최태원 SK그룹회장도 거론됐지만 모두 고사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공석으로 남아있는 전경련 회장직에 대해 오늘 자연스럽게 논의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 만찬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월 복귀하면서 ''인사'' 차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경련 차기 회장 선임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만찬회동은 2시간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간단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차기 전경련 회장 선임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희선기자.
<기자> 네, 불과 두시간 뒤인 6시 30분이면 삼성의 영빈관인 이곳 승지원에 전경련 회장단이 대부분 모입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복귀 후 첫 전경련 회장단 모임인 만큼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과 구본무 LG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을 제외한 대부분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대 관심은 ''전경련 차기 회장''인데요.
갑자기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로 누가 그 뒤를 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계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전경련 회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이 수락할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전경련 회장으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최태원 SK그룹회장도 거론됐지만 모두 고사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공석으로 남아있는 전경련 회장직에 대해 오늘 자연스럽게 논의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 만찬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3월 복귀하면서 ''인사'' 차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경련 차기 회장 선임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만찬회동은 2시간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간단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입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