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기관 매수 급증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두달만에 50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0.35%) 오른 501.73으로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19일 550.45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1.71포인트(0.34%) 오른 501.68로 출발한 뒤 5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 막판에는 기관이 매
수를 확대하며 상승세를 지켜냈다.
기관이 406억원을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의 매수규모는 지난 5월13일 이후 최대이다.
외국인도 46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나흘째 매수기조를 유지했다. 그러나 개인은 515억원 매도를 보여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CJ오쇼핑, 메가스터디가 올랐으나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다음, 태웅, 동서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업종이 상승한 반면 비금속, 금속,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약세였다.
SK텔레콤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발표로 통신망 확충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서화정보통신, 기산텔레콤, 영우통신 등이 강세를 보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족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VGX인터 대성미생물 등 관련 백신주들이 상승했다.
그러나 IT장비부품 테마주들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대부분 약세로 기울었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0.35%) 오른 501.73으로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19일 550.45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1.71포인트(0.34%) 오른 501.68로 출발한 뒤 5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 막판에는 기관이 매
수를 확대하며 상승세를 지켜냈다.
기관이 406억원을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의 매수규모는 지난 5월13일 이후 최대이다.
외국인도 46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나흘째 매수기조를 유지했다. 그러나 개인은 515억원 매도를 보여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CJ오쇼핑, 메가스터디가 올랐으나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다음, 태웅, 동서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업종이 상승한 반면 비금속, 금속,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약세였다.
SK텔레콤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발표로 통신망 확충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서화정보통신, 기산텔레콤, 영우통신 등이 강세를 보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족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VGX인터 대성미생물 등 관련 백신주들이 상승했다.
그러나 IT장비부품 테마주들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대부분 약세로 기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