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 올해 매출 급증 전망으로 사흘째 상승

한솔LCD가 2분기 매출이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올해 매출이 1조5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솔LCD 주가는 오후 2시 현재 2400원(4.08%) 오른 6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한솔LCD에 대해 성수기 진입에 따른 BLU 물량증가와 LED 비중 확대로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동부증권은 한솔LCD의 2분기 매출이 378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7억원과 8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 매출이 분기기준 최대를 기록할 것이며 올해 매출도 1조5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