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이 01X 번호 사용자의 3G망 서비스 이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서는 이동통신 가입자가 식별번호에 따라 번호이동의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 현재 2G망을 사용하는 1천만명 정도의 01X 가입자가 종전 번호 그대로 3G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용경 의원은 "정부가 010 통합 정책을 유지하겠다면 투넘버 서비스를 허용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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