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솔라는 오늘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STX솔라는 지난해 50MW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한 이래 올해 초부터 모든 생산라인을 하루 24시간 가동해왔습니다.
3교대로 전 생산라인을 가동시킨 결과 현재 연간 60MW 이상의 생산능력을 시현하고 있으며, 제조수율도 98.5%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STX솔라는 이번 증자를 통해 각각 60MW 규모의 단결정과 다결정 태양전지 설비를 증설해 총 180MW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증설되는 설비는 STX솔라의 구미공장에 설치해 2011년 4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윤제현 STX솔라 대표이사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태양전지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설비 확보와 연구개발을 통해 저단가, 고효율의 태양전지를 생산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선박용 등 특수용도 모듈 사업에도 진출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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