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6월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0.04%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3%로 전달과 같았고 지방은 0.06%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법인과 개인 사업자를 합한 부도업체는 112개로 한 달 전보다 2개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59개로 11개 늘었지만 제조업은 35개로 5개,건설업은 22개로 2개 줄었다.
신설 법인은 5천448개로 883개 증가한 반면 부도 법인은 93개로 3개 감소했다.
부도 법인 수에 대한 신설 법인 수의 배율은 전달 47.6배보다 높은 58.6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