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서울시내버스 임금인상 핵심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20일 열린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노동쟁의 조정신청 최종회의에서 월 총임금 기준 운전기사 12만 원, 정비직 11만 원, 관리직 10만 원을 각각 인상한다는 내용의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월5일부터 6월1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임·단협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난항을 겪으며 지난 6월1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위원회는 20일 열린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노동쟁의 조정신청 최종회의에서 월 총임금 기준 운전기사 12만 원, 정비직 11만 원, 관리직 10만 원을 각각 인상한다는 내용의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월5일부터 6월1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임·단협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난항을 겪으며 지난 6월1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