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LG화학에 대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2분기 수준의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1.6% 증가한 8천27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대폭 증가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석유화학부문이 환율효과와 물량증대, 제품시황 호조에 힘입어 특히 선전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영업환경에 대해서는, 6월 석유화학 제품시황의 약세로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라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3분기에는 LG화학이 편광판 증설, 신규 초광폭라인 가동에 따라 2분기와 비교할 때 실적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LG화학의 이같은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한데다 중대형 2차전지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고, 2014년 이후 LCD 글라스 신규 진입 등으로 중장기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1.6% 증가한 8천27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대폭 증가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석유화학부문이 환율효과와 물량증대, 제품시황 호조에 힘입어 특히 선전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영업환경에 대해서는, 6월 석유화학 제품시황의 약세로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라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3분기에는 LG화학이 편광판 증설, 신규 초광폭라인 가동에 따라 2분기와 비교할 때 실적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LG화학의 이같은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한데다 중대형 2차전지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고, 2014년 이후 LCD 글라스 신규 진입 등으로 중장기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