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에서 9거래일째 자금유출이 이어졌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유출규모는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26억원이 감소해 9거래일째 순유출을 나타냈다.
ETF를 포함하면 568억원이 순증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23억원이 빠져나가 38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됐다.
머니마켓펀드로 1천961억원, 채권형펀드로 1천452억원이 유입돼 펀드 전체로는 2천984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 총액은 103조9천900억원으로 전날보다 2천71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도 321조4천954억원으로 6천534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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