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
마감시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1>
미국 주택지표 호전발표와 페덱스 등 양호한 기업실적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지수가 1776.34p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다시한번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후 투신을 중심으로 한 차익 매물이 늘어나며 결국 마감은 전일 대비 0.76p(0..4%) 하락한 1768.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로 출발해 490p를 찍은 후 코스피 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는데요.
마감 지수는 487.74, 전일 대비 0.40p(0.08%) 하락했습니다.
<앵커2>
수급 등 오늘 시장 특징 좀 짚어주시죠.
<기자2>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가 지속됐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3,286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1,576억원 그리고 그제 2,22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습니다.
연기금의 매수도 이어졌는데요.
연기금은 어제 1천억원대의 매수를 기록한데이어 오늘도 401억원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했습니다.
최근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 연기금인데요.
실제로 이달 들어 지난 14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기금은 하루도 빠짐 없이 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투신권에서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동안 투신은 2,686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지난 12일 이후 지속적인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신권은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자 늘어나는 펀드 환매 물량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비슷한 수급상황이 전개됐는데요.
오늘 하루 개인이 208억원 외국인이 11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기관이 26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앵커3>
오늘 또 한번 코스피 지수가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는데요. 증권사들은 향후 시장 전망을 어떻게 내놓고들 있나요?
<기자3>
네 증권사들 전망들이 대부분 긍정적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전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증시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기자 리포트>
<앵커4>
시장 특징주들도 살펴주시죠.
<기자4>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34% 오른 가운데 현대차 2.50%, 현대모비스 2.23% 오르는 등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그간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던 자동차와 IT주들이 기관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오며 오늘은 강세를 연출한 하루였습니다.
반면 신한지주(-1.03%), 한국전력(-1.19%), LG화학(-0.62%), KB금융(-0.98%) 등은 하락했습니다.
하이닉스의 주가 흐름도 오늘 관심이었는데요.
어제 장 마감이후 채권단이 보유지분 중 4.1% 정도를 매각했는데요.
오늘은 1.8% 하락하며 약세 마감했습니다.
향후 하이닉스 주가의 향방을 어떻게 전망해야할지 신은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은서 기자 리포트>
코스닥 시장은 KT의 5조원 투자소식이 전해지면 와이브로 관련주와 클라우드PC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리비아 문제 등이 불거지면 철도 관련주가 하락했고 풍력주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앵커5>
환율 시장 점검하겠습니다.
<기자5>
원달러 환율이 한 달여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6원 떨어진 1181.5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전날보다 4.1원 내린 1187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외국인의 대량 매수가 지속되며 이어지며 낙폭을 키워 마감했습니다.
오늘 기록한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월21일 이후 최저치입니다.
어제 산업은행 경제연구소에서 원달러 환율 전망을 내놨는데요.
분기별 환율 전망을 통해 내년 2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이 108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구요.
분기별로 살피면 올 3분기 1180원, 4분기 1130원 그리고 내년 1분기 평균 1100원 등 지속적인 원화강세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마감시황 정리해 주시죠?
<기자1>
미국 주택지표 호전발표와 페덱스 등 양호한 기업실적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지수가 1776.34p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다시한번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후 투신을 중심으로 한 차익 매물이 늘어나며 결국 마감은 전일 대비 0.76p(0..4%) 하락한 1768.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로 출발해 490p를 찍은 후 코스피 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는데요.
마감 지수는 487.74, 전일 대비 0.40p(0.08%) 하락했습니다.
<앵커2>
수급 등 오늘 시장 특징 좀 짚어주시죠.
<기자2>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가 지속됐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3,286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1,576억원 그리고 그제 2,22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습니다.
연기금의 매수도 이어졌는데요.
연기금은 어제 1천억원대의 매수를 기록한데이어 오늘도 401억원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했습니다.
최근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 연기금인데요.
실제로 이달 들어 지난 14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기금은 하루도 빠짐 없이 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투신권에서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동안 투신은 2,686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지난 12일 이후 지속적인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신권은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자 늘어나는 펀드 환매 물량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비슷한 수급상황이 전개됐는데요.
오늘 하루 개인이 208억원 외국인이 11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기관이 26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앵커3>
오늘 또 한번 코스피 지수가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는데요. 증권사들은 향후 시장 전망을 어떻게 내놓고들 있나요?
<기자3>
네 증권사들 전망들이 대부분 긍정적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전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증시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기자 리포트>
<앵커4>
시장 특징주들도 살펴주시죠.
<기자4>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34% 오른 가운데 현대차 2.50%, 현대모비스 2.23% 오르는 등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그간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던 자동차와 IT주들이 기관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오며 오늘은 강세를 연출한 하루였습니다.
반면 신한지주(-1.03%), 한국전력(-1.19%), LG화학(-0.62%), KB금융(-0.98%) 등은 하락했습니다.
하이닉스의 주가 흐름도 오늘 관심이었는데요.
어제 장 마감이후 채권단이 보유지분 중 4.1% 정도를 매각했는데요.
오늘은 1.8% 하락하며 약세 마감했습니다.
향후 하이닉스 주가의 향방을 어떻게 전망해야할지 신은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은서 기자 리포트>
코스닥 시장은 KT의 5조원 투자소식이 전해지면 와이브로 관련주와 클라우드PC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리비아 문제 등이 불거지면 철도 관련주가 하락했고 풍력주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앵커5>
환율 시장 점검하겠습니다.
<기자5>
원달러 환율이 한 달여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6원 떨어진 1181.5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전날보다 4.1원 내린 1187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외국인의 대량 매수가 지속되며 이어지며 낙폭을 키워 마감했습니다.
오늘 기록한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월21일 이후 최저치입니다.
어제 산업은행 경제연구소에서 원달러 환율 전망을 내놨는데요.
분기별 환율 전망을 통해 내년 2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이 108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구요.
분기별로 살피면 올 3분기 1180원, 4분기 1130원 그리고 내년 1분기 평균 1100원 등 지속적인 원화강세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