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53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7개 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친정가족 맺어주기와 미용, 요리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교육으로 구성되며, 여성가족부가 1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백희영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