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SEGA와 ''풋볼 매니저 온라인'' 서비스 계약 체결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가 일본 SEGA의 개발 스튜디오인 영국 스포츠 인터렉티브(Sports Interactive)와 ''풋볼 매니저 온라인(Football Manager Online)''의 공동 개발·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 측은 실제 축구 선수들의 방대한 데이터, 뛰어난 자유도와 현실성이 강점인 ‘풋볼 매니저(Football Manager)’ 시리즈는 매년 PC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 판매된 게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H ‘올스타’는 ''풋볼 매니저 온라인''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판권을 확보했으며,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SEGA의 자회사이자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는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을 전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윤중 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퍼블리싱 능력은 물론 게임 개발력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