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하는 경기를 비관하는 업체가 많고 100 이상이면 낙관하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 5월 101.4로 지난 2002년 10월의 108.7 이후 7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6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남유럽 경제위기 등 글로벌 경제의 불안전성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증가와 건설경기 위축 우려 심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이 93.3에서 89.7, 중기업 102.3에서 99.3로 하락해 모두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 가죽가방 및 신발,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 등 18개 업종에서 하락했고 목재 및 나무제품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2개 업종만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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