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7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원60전 상승한 1184원1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원50전 오른 1185원에 거래를 시작해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180원대 중반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전문가는 "외환당국이 1180원 부근에서 매수 개입에 나설 것이라는 가능성과 함께 6일동안 하락한 데 따른 반발성 매수도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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