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한진해운에 대해 컨테이너 운임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불거진 중국 물동량 증가 둔화 등 우려에 대해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연구원은 중국 주요 10개 항구 컨테이너 처리량이 6월 들어 전원대비 1.9% 감소했고 중국 수출세 환급제 종료로 중국 물동량 증가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미국 내륙 철도 물동량이 7월에도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는 등 컨테이너 물동량은 여전히 증가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머스크가 유럽 성수기 할증료 부과 시기를 연기한데 대해서는 아시아-유럽 운임이 계속 상승중이고 다른 지역에서 할증료 부과가 이어지고 있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에버그린과 NOL 등 해운사들의 신규선박 발주에 대해서는 인도 예정이 2~4년 후로 현재 시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그 수도 적은데다 타사들이 경쟁적으로 선박 발주를 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의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도, 주가는 횡보중이지만 2010년말 예상 기준 PBR 1배로 세계 해운사 평균 1.4배에도 못 미치는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불거진 중국 물동량 증가 둔화 등 우려에 대해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연구원은 중국 주요 10개 항구 컨테이너 처리량이 6월 들어 전원대비 1.9% 감소했고 중국 수출세 환급제 종료로 중국 물동량 증가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미국 내륙 철도 물동량이 7월에도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는 등 컨테이너 물동량은 여전히 증가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머스크가 유럽 성수기 할증료 부과 시기를 연기한데 대해서는 아시아-유럽 운임이 계속 상승중이고 다른 지역에서 할증료 부과가 이어지고 있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에버그린과 NOL 등 해운사들의 신규선박 발주에 대해서는 인도 예정이 2~4년 후로 현재 시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그 수도 적은데다 타사들이 경쟁적으로 선박 발주를 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의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도, 주가는 횡보중이지만 2010년말 예상 기준 PBR 1배로 세계 해운사 평균 1.4배에도 못 미치는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