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글로벌 콘텐츠 기업 도약"

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대표 나성훈)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본격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예림당은 최근 베스트셀러인‘Why?시리즈’의 중동과 아시아권 수출 등 출판물 저작권 수출 계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테블릿 PC 시장이 본격화 될 경우 보유한 콘텐츠를 통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돼 이에 대한 대응도 마친 상태입니다.

예림당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임직원이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사주 조합 설립도 완료했습니다.

예림당은 코스닥 상장 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우리사주조합 설립 신고를 마친데 이어 28일 자사주 10만주를 1차로 조합에 배정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은 전체지분의 0.5%를 보유하게 되며 1년간 보호예수 됩니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는“코스닥 상장 1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상승의 혜택을 공유하고 성과를 배분하는 차원에서 조합을 설립했다”고 밝히고 “이번 조합 설립을 통해 주주와 경영진 그리고 직원 등 세 구성요소가 균형을 이뤄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컨텐츠 그룹으로 키워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