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2분기 영업익 70억원...전년동기비 23.5%↓

입력 2010-07-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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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의 2분기 영업이익익 신작 게임 마케팅 비용 등이 증가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감소한 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과 월드컵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 소폭 상승했습니다.

회사측은 사업부문별 매출 중 퍼블리싱 부문은 2분기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든어택''과 ''마구마구'' 등 대표 타이틀을 중심으로 다수의 게임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주선온라인'' 등 신규 게임의 상용화가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습니다.

남궁 훈 대표이사는 “상반기 성과가 저조해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올해는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퍼블리싱 및 글로벌 네트웍 강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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