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매출 1천억 브랜드 10개 육성"

입력 2010-09-01 17: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구본걸 LG패션 사장이 2015년까지 매출 1천억원이 넘는 브랜드를 1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본걸 사장은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 인터스포츠 출점과 관련해 이같은 중장기 비전을 밝혔습니다.
정봉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본걸 LG패션 사장이 차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구본걸 LG패션 사장
"2015년까지 매출 1천억원이 넘는 브랜드를 10개 만들어 그 가운데 5개 브랜드로 해외 진출.."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브랜드 차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구본걸 LG패션 사장
"브랜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우리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게 우리의 역할이다. 단순히 옷을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소비자가 원하는 컨셉을 만들어 내고 거기에 맞는 여러가지 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

브랜드의 이름보다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LG패션은 오는 3일 콘텐츠로 무장한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를 구로에 오픈합니다.

1천500평 규모에 들어서는 구로점은 야구와 암벽오르기, 요가 등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가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인터스포츠는 지난해 4월 LG패션이 국내에 들여 온 브랜드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를 한 데 모아놓고 판매하는 스포츠 전문 멀티숍입니다.

브랜드의 차별화를 강조한 구본걸 사장의 말처럼 그룹의 비전과도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LG패션은 내년까지 인터스포츠 매장을 9개로 늘려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