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지표 호전과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급반등하며 1760선을 넘어섰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94포인트(1.26%) 오른 1764.6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와 6월 주택가격지수가 예상치를 웃돈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9.21포인트(0.53%) 오른 1751.96으로 출발했다.
장중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데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수에 따른 프로그램매수 급증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하루만에 1760선을 회복했다.
기타법인이 221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개인 823억원, 외국인 506억원, 기관 855억원 등 주요 매매주체가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287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음식료 등 내수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기계 건설 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으나 전기전자와 전기가스는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형 IT주를 제외하고 대부분 오르면서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기관 매수가 늘어나면서 전날보다 5.04포인트(1.08%) 오른 469.75로 장을 마쳤다.
한편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네고성 달러 매물이 쏟아지며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40원(1.12%) 급락한 1184.70원에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94포인트(1.26%) 오른 1764.6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와 6월 주택가격지수가 예상치를 웃돈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9.21포인트(0.53%) 오른 1751.96으로 출발했다.
장중 중국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데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수에 따른 프로그램매수 급증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하루만에 1760선을 회복했다.
기타법인이 221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개인 823억원, 외국인 506억원, 기관 855억원 등 주요 매매주체가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287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음식료 등 내수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기계 건설 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으나 전기전자와 전기가스는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형 IT주를 제외하고 대부분 오르면서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기관 매수가 늘어나면서 전날보다 5.04포인트(1.08%) 오른 469.75로 장을 마쳤다.
한편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네고성 달러 매물이 쏟아지며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40원(1.12%) 급락한 1184.7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