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3% "출근 싫어 거짓말 했다"

입력 2010-09-03 08:46   수정 2010-09-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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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가장 출근하기 싫을 때는 월요일 아침이고 절반이상이 출근때문에 거짓말을 해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천45명을 대상으로 출근하기 싫을 때는 언제인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68.9% 응답자가 ''월요일 아침''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더 자고 싶을 때(30.5%),눈·비 올 때(24.9%), 하기 싫은 미팅이나 PT가 잡혔을 때(20.8%)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출근하기 싫어 거짓말한 횟수는 ''한두 번''이란 답변이 63.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너번''이 27.5%, ''대여섯번''이 5.5%, ''일곱 번 이상''이 3.7% 순이었습니다.

거짓말이 들통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는 답변이 77.9%, ''있다''가 22.1%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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