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자 프로골프투어인 코리안투어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골프랭킹 포인트를 받게 됐습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내년 1월1일 부터 코리안투어의 성적이 포인트를 받게 됐다"며 "국내 투어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월드랭킹포인트를 받음으로써 상급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월드골프랭킹시스템은 골프랭킹위원회가 전세계에서 개최된 대회의 결과를 반영해 매주 월요일 발표하는 것으로 각 투어의 수준과 참가 선수의 면면을 고려해 포인트를 차등 부과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투어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단계이긴 하나 원아시아투어와 캐나다투어와는 같은 수준의 포인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코리안투어는 규정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지위를 갖게 되며 매 대회 6위까지 월드랭킹포인트를 부여받게 되는데 우승자는 최소 6점, 6위는 최소 1.2점을 각각 받게 됩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6점은 아시안투어 3위, JGTO 4위, PGA투어 14위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입니다.
국내 선수들은 그간 코리안투어의 성적이 세계 랭킹에 반영되지 않아 차상급 투어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 퀄리파잉스쿨을 거쳐야 하는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내년 부터는 보다 좋은 조건에서 상급 투어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내년 1월1일 부터 코리안투어의 성적이 포인트를 받게 됐다"며 "국내 투어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월드랭킹포인트를 받음으로써 상급 투어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월드골프랭킹시스템은 골프랭킹위원회가 전세계에서 개최된 대회의 결과를 반영해 매주 월요일 발표하는 것으로 각 투어의 수준과 참가 선수의 면면을 고려해 포인트를 차등 부과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투어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단계이긴 하나 원아시아투어와 캐나다투어와는 같은 수준의 포인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코리안투어는 규정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지위를 갖게 되며 매 대회 6위까지 월드랭킹포인트를 부여받게 되는데 우승자는 최소 6점, 6위는 최소 1.2점을 각각 받게 됩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6점은 아시안투어 3위, JGTO 4위, PGA투어 14위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입니다.
국내 선수들은 그간 코리안투어의 성적이 세계 랭킹에 반영되지 않아 차상급 투어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 퀄리파잉스쿨을 거쳐야 하는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내년 부터는 보다 좋은 조건에서 상급 투어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