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딸의 특혜 채용 논란을 빚었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오늘 오전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유 장관의 딸은 지난 7월 외교통상부 통상전문 5급 계약직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 지원했으며 지난달 31일 단독으로 채용돼 특혜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유명환 장관은 오늘 오전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유 장관의 딸은 지난 7월 외교통상부 통상전문 5급 계약직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 지원했으며 지난달 31일 단독으로 채용돼 특혜논란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