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CEO쇼크 진정..나흘만에 반등 시도

입력 2010-09-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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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사장의 피소 소식으로 급락했던 신한지주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신한지주 주가는 오전 9시 52분 현재 100원(0.23%)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잇다.

신한지주는 신 사장 해임안건의 이사회 상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과 노조의 신사장 해임안 이사회 상정 반대 소식에 따라 단기적인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최근 나흘 연속 대규모 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의 매도세가 둔화되면서 주가 급락세가 진정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현재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21만주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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