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논문 한 편 쓰지 않는 전임교수가 전체의 35%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조사한 결과 2008년 한 해 동안 교수 2만2천 499명(총 전임교원 대비 35.5%)이 논문 1편도 안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 의원은 "전문학술지를 기준으로 하면 전임교수 10명중 4명은 논문실적이 전무하다"며 "주요 사립대 가운데 전문학술지와 국내 일반학술지의 논문게재비율이 제일 낮은 곳은 포항공대"라고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또 "교수가 연구활동의 뚜렷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한다는 것은 대학 문제를 떠나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대학과 교과부에 촉구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이 조사한 결과 2008년 한 해 동안 교수 2만2천 499명(총 전임교원 대비 35.5%)이 논문 1편도 안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 의원은 "전문학술지를 기준으로 하면 전임교수 10명중 4명은 논문실적이 전무하다"며 "주요 사립대 가운데 전문학술지와 국내 일반학술지의 논문게재비율이 제일 낮은 곳은 포항공대"라고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또 "교수가 연구활동의 뚜렷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한다는 것은 대학 문제를 떠나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대학과 교과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