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유럽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우려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며 1780선 지지를 시험받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6.88포인트(0.38%) 내린 1780.8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유럽 금융권 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에 7.26포인트(0.41%) 내린 1780.48로 출발한 뒤 178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1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닷새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1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나흘째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는 지난 7월에 실시된 유럽 은행권의 스트레스테스트에서 일부 은행들이 잠재적 부실 위험이 있는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했다는 보도로 은행들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닷새만에 하락 조정을 보였다.
운수창고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은행과 전기전자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도 기관 매도로 개장초 480선이 다시 무너졌으나 개인과 외국인 매수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42포인트(0.09%) 내린 479.98에 거래되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6.88포인트(0.38%) 내린 1780.8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가 유럽 금융권 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에 7.26포인트(0.41%) 내린 1780.48로 출발한 뒤 178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11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닷새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10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나흘째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는 지난 7월에 실시된 유럽 은행권의 스트레스테스트에서 일부 은행들이 잠재적 부실 위험이 있는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했다는 보도로 은행들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닷새만에 하락 조정을 보였다.
운수창고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은행과 전기전자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도 기관 매도로 개장초 480선이 다시 무너졌으나 개인과 외국인 매수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42포인트(0.09%) 내린 479.98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