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내홍사태를 겪고 있는 신한금융지주가 기업지배구조 우량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10년 유가증권시장 기업지배구조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신한금융과 KT, KT&G와 전북은행, 포스코 등 5개사를 지배구조 우량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신상훈 사장 고소사건으로 촉발된 경영진의 내분사태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배구조 우량기업으로 분류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주주권리보호(90점)와 이사회(90점), 공시(60점), 감사기구(50점), 경영과실배분(10점) 등 5개 기준을 토대로 상장사 651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이번 신한금융사태가 평가완료 이후 발생했고 아직 비자금이나 불법대출 등에 대한 결과가 확실히 나오지 않은 만큼 올해 평가에서는 배제했다"며 하지만 "내년부터는 경영진간 분쟁이나 고소·고발 건등도 지배구조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10년 유가증권시장 기업지배구조 평가등급을 공표하고 신한금융과 KT, KT&G와 전북은행, 포스코 등 5개사를 지배구조 우량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신상훈 사장 고소사건으로 촉발된 경영진의 내분사태에도 불구하고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배구조 우량기업으로 분류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주주권리보호(90점)와 이사회(90점), 공시(60점), 감사기구(50점), 경영과실배분(10점) 등 5개 기준을 토대로 상장사 651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이번 신한금융사태가 평가완료 이후 발생했고 아직 비자금이나 불법대출 등에 대한 결과가 확실히 나오지 않은 만큼 올해 평가에서는 배제했다"며 하지만 "내년부터는 경영진간 분쟁이나 고소·고발 건등도 지배구조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