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 "일자리 토탈케어 서비스 확대"

입력 2010-09-09 17:12  

<기자>지난 8월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3.7%. 전달보다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원하는 직장을 구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이 같은 구직자와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
"많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성향과 요구 등 파악하게 됐는데 이를 서울시의 고용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것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기자>지난 6월까지 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는 2만3천여명, 이중 절반인 1만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이 같은 성공의 1등 공신으로 전문 상담사들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꼽았습니다.

<인터뷰>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
"전문 상담사들이 심층 상담 후 알선에 나서고 서울시의 독자적인 고용사업을 센터를 통해 연계하면서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

<기자>서울시는 올해 여성과 고령자의 취업은 물론 청장년층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
"14~17일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엄선해 선별했고 사전에 채용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했다. 그리고 행사 당일날 면접과 채용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것이다"

<기자>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AS개념의 도입입니다
1회성 그치던 전시용 행사가 아닌 박람회 이후에도 실제 구직에 성공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
"채용에 실패한 경우에는 행사 이후에 센터에 구직 등록을 시켜서 취직이 될까지 알선할 계획이다"

<기자>서울시와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자리 분야의 토털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여성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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