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北 수해구호에 쌀 5천톤 지원 제의

입력 2010-09-13 10: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한적십자사는 수해 지원을 요청해 온 북한에 쌀 5천톤과 시멘트 40㎏들이 25만 포를 포함한 구호물자 100억원 어치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적은 또 북측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과 관련, 오는 17일 개성에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종하 총재는 "이같은 제안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오늘 북측에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적이 보내기로 한 구호 물자에는 쌀, 시멘트 외에 컵라면 300만개 등 생필품과 의약품도 포함돼 있으며 홍수 피해가 심했던 신의주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적은 지난달 26일 수해지원 의사를 북측에 전달한 데 이어 같은 달 31일 지원품목과 규모(100억원) 등 세부 계획을 담은 통지문을 북측에 다시 보냈으며, 북한은 4일 답신을 보내 쌀, 시멘트, 중장비 등을 대신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