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우리가 꼭 해야 할일은 최고의 정책금융기관, 그리고 최적의 창업양성기관으로 거듭나는 일"이라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최강의 정책중개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송 이사장은“정책자금을 관리하면서 시중은행이나 민간회사들과는 평가기준과 방법에서 분명한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향후 산업부문의 가장 큰 이슈는 중소기업CEO의 고령화”라며 “4개의 연수원과 기술센터가 가진 하드웨어와 R&D 기술지도 인력 등 소프트웨어적 요소가 연계하게 되면 정말 훌륭한 기술창업사관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이사장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신속과 친절’,‘투명과 공정'',‘원칙과 합리’라는 3가지의 확고한 경영원칙을 가지고 조직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송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상공부, 공업진흥청,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심의관,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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