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재발성 전립선암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로렐린데포 투여 4주만에 97.8%의 환자에서 혈중 테스토스테론 레벨이 거세수준(0.5ng/ml) 이하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로렐린데포 투여 12주후 혈중의 테스토스테론과 전립선 특이항원은 약물 투여전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청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요법에 따른 삶의 질을 평가한 연구로 전립선암 치료에 있어 로렐린데포의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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