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우건설이 알제리 신도시 가운데 최초인 부그줄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지 정부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신도시 추가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알제리 부그줄 신도시 현장을 권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버스로 달린 지 3시간쯤.
해발 600미터 고원지대를 지나 부그줄신도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부그줄 신도시는 알제리 정부가 추진중인 14개 신도시 가운데 사업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대우건설이 삼환기업과 우림건설과 함께 1단계 사업인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 이칠영 / 대우건설 부그줄신도시 현장소장>
"부그줄 신도시는 알제리 최초 신도시 공사. 면적 2,150ha로 도로 61km, 공동구 22km 등 기반시설공사를 포함한 공사를 수행중"
알제리 첫 신도시이자 미래 행정수도, 사막개발의 전진기지를 한국건설사가 짓는 겁니다.
부그줄 신도시는 분당신도시 규모로 2025년까지 인구 35만명, 주택 8만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알제리 정부는 한국형 신도시 건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건설노하우 전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아흐메디 펜니(Ahmed Fenni) / 부그줄신도시개발청장>
"한국이 신도시 개발에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발주한 것. 큰 틀로 보면 한국과 알제리 교류의 계기가 될 것"
내년말 1단계 사업이 끝나면 2단계 건축공사가 발주될 예정으로 한국 건설사들의 추가수주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기자 클로징>
한국형 신도시 수출이라는 목표아래 대한민국 건설역군들이 열사의 땅 아프리카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알제리 부그줄에서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대우건설이 알제리 신도시 가운데 최초인 부그줄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지 정부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신도시 추가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알제리 부그줄 신도시 현장을 권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버스로 달린 지 3시간쯤.
해발 600미터 고원지대를 지나 부그줄신도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부그줄 신도시는 알제리 정부가 추진중인 14개 신도시 가운데 사업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대우건설이 삼환기업과 우림건설과 함께 1단계 사업인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 이칠영 / 대우건설 부그줄신도시 현장소장>
"부그줄 신도시는 알제리 최초 신도시 공사. 면적 2,150ha로 도로 61km, 공동구 22km 등 기반시설공사를 포함한 공사를 수행중"
알제리 첫 신도시이자 미래 행정수도, 사막개발의 전진기지를 한국건설사가 짓는 겁니다.
부그줄 신도시는 분당신도시 규모로 2025년까지 인구 35만명, 주택 8만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알제리 정부는 한국형 신도시 건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건설노하우 전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아흐메디 펜니(Ahmed Fenni) / 부그줄신도시개발청장>
"한국이 신도시 개발에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발주한 것. 큰 틀로 보면 한국과 알제리 교류의 계기가 될 것"
내년말 1단계 사업이 끝나면 2단계 건축공사가 발주될 예정으로 한국 건설사들의 추가수주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기자 클로징>
한국형 신도시 수출이라는 목표아래 대한민국 건설역군들이 열사의 땅 아프리카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알제리 부그줄에서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