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7개월만에 하락.. 거래량도 크게 줄어

입력 2010-09-17 06: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국 평균 땅값이 17개월 만에 하락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내렸고 지방은 소폭 올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지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7월보다 평균 0.01% 하락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의 고점이던 2008년 10월에 비해 2.26% 낮은 수준이다.

땅값은 지난해 4월 이후 지난 6월까지 15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전월 대비 오름폭이 올들어 1월 0.25%, 2월 0.23%, 3월 0.21%, 4월 0.14%, 5월 0.10%, 6월 0.05%로 둔화되다 7월 0%를 기록한 뒤 17개월 만인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175곳이 상승했지만 수도권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서울은 6월 -0.03%, 7월 -0.07%, 8월 -0.05%로 3개월째 내림세를 보였고 지난달 각각 0.01%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던 인천과 경기는 8월 들어 -0.03%, -0.02%로 낙폭을 키워 수도권 전체로는 0.04% 하락했다.

지방은 0.01(울산)~0.11%(대전) 등 평균 0.05% 올랐다.

지난달 토지 거래량은 16만3천425필지, 1억6천439만7천㎡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필지는 20.7%, 면적은 6.9% 줄었고 7월에 비해서도 필지 4.6%, 면적 2.7% 각각 감소했다.

최근 5년간의 8월 평균 거래량(20만필지)보다 18% 낮은 수준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