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LS산전, 마니테 태양광 프로젝트 컨소시움 구성 완료

입력 2010-09-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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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컴퍼니(대표 김용빈)는 미국 마티네에너지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위해 LS산전과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마티네에너지와의 최종실행계약인 Definitive Agreement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앤컴퍼니는 LS산전과 마티네 솔라 파워 플랜트 비지니스 공동추진과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했으며 사업지역은 미국 캘리포니아 Copus지역으로 사업규모는 40MW급 태양광 발전소라고 소개했습니다.

케이앤컴퍼니는 마티네에너지와 Pre-Master Agreement를 맺었으며 이번 LS산전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함으로써 이제 마티네에너지와의 최종실행 계약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용구 부사장은“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함으로써 최종 실행계약으로 가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직후 최종 실행계약을 위한 실무진들이 출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무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Definitive Agreement를 미국 현지에서 마티네에너지와 맺을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티네 프로젝트는 미국 그린에너지기업 마티네에너지가 JP모건 등과 추진중인 총 49억달러(900MW)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입니다.

미국 정부는‘아폴로 프로젝트’라는 재생에너지법을 만들어 태양광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마티네 프로젝트는 그 일환입니다.

지난 7월 현대중공업과 175MW(7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한데 이어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과 케이앤컴퍼니를 추가 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케이앤컴퍼니 컨소시엄은 캘리포니아 Copus지역에 40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며 이는 약 1.6억달러 규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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