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오늘(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는 20일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와 LCD 경기를 걱정하면서 삼성전자가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겠냐”고 짧게 말했습니다.
전경련 회장직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일이 많고 건강도 별로”라며 부정적임을 시사했습니다.
또 상생협력에 대해서는 “과거 30년간 쭉 해와서 사장단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개인별 업무평가 때문에 ”부장, 과장, 대리급에서는 피부로 못 느끼고 있는 같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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