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 지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9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7.97포인트(0.44%) 내린 1819.3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연고점 경신에 따른 가격 부담과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세로 지난 주말보다 5.83포인트(0.32%) 내린 1821.52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250억원의 순매수로 7거래일째 매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이 38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나흘만에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그러나 현선물 베이시스 축소에 따른 프로그램매물이 70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 역시 투신과 기타법인 매도를 120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서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기계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 운수창고 증권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주말대비 0.59포인트(0.12%) 오른 483.84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9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7.97포인트(0.44%) 내린 1819.3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연고점 경신에 따른 가격 부담과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세로 지난 주말보다 5.83포인트(0.32%) 내린 1821.52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250억원의 순매수로 7거래일째 매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이 38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나흘만에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그러나 현선물 베이시스 축소에 따른 프로그램매물이 70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 역시 투신과 기타법인 매도를 120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서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기계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 운수창고 증권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주말대비 0.59포인트(0.12%) 오른 483.84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