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응급환자 발생시 1339번 누르세요

<앵커> 추석 연휴기간에는 병원이나 약국들도 쉬는 곳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 가운데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필요한 정보들을 정봉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당황하기 일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39번을 누르면 됩니다. 현재 위치와 환자의 증상을 말하면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발한 요즘, 스마트폰 으로도 의료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21일 보건복지부가 출시하는 앱은 응급의료정보센터 연결은 물론 이용 가능한 응급실 병상수, 응급처치요령까지 모두 8만여 가지의 의료 관련 정보를 담습니다.

아이폰에서는 메디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헬스(Health) 항목에 들어가면 무료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도로와 철도, 항공 등 종합교통정보안내는 1333번, 보다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은 1588-2504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날씨 정보는 131번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화번호 안내 114번과 정부민원안내센터 110번도 종합정보센터로 변신했습니다.

연휴기간동안 주요 교통정보와 긴급 의료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