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공간정보를 책임지는 대한지적공사의 수장이 바꿨는데요. 이례적으로 이·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돼 바통을 넘기는 자리도 훈훈했습니다. 앵커(안태훈 기자)리포트입니다.
<기자> 이성열 전임 사장의 아름다운 퇴장...
신임 사장과 인사를 나누는 미소 가득한 얼굴에서 든든한 선배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대한지적공사는 새 선장 김영호 신임 사장과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어깨 무겁기도 하고 좋은 우수한 기술인력 4천여명 보유하고 있는 큰 기관에 와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영광스럽게 생각..."
김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공기업선진화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이제까지는 지적 측량 위주의 수익구조를 갖고 운영돼 왔지만 앞으로는 해외사업, 영상정보사업 등에 적극 진출해 사업 아이템 적극 발굴하는 게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런 것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할 계획..."
특히,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는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지금까지는 ODA(정부개발원조) 사업에 치중된 게 사실... 앞으로 나라 다국화하고 재원도 외국정부가 직접 부담한다든지 명실상부하게 수출이되고 외화획득이 직접되는 방향으로..."
김 사장은 최근 일부 공직자들의 불순한 처사로 인해 공공기관 전체가 오명을 입고 있다고 판단, 상벌체계를 분명히 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사회적 책임, 윤리나 가치관 흔들림 없는 기관 생각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잘하는 분들에게 인센티브 확대하는 등 상벌체계 분명히 하는 것 필요하다고 생각..."
100년만에 다시 만드는 지적재조사, 기술집약적 사업으로 재편하기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등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는 김영호 사장.
지난 30여년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해외·민간기관을 거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23년 노사 무분규 전통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기자> 이성열 전임 사장의 아름다운 퇴장...
신임 사장과 인사를 나누는 미소 가득한 얼굴에서 든든한 선배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대한지적공사는 새 선장 김영호 신임 사장과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어깨 무겁기도 하고 좋은 우수한 기술인력 4천여명 보유하고 있는 큰 기관에 와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영광스럽게 생각..."
김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공기업선진화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이제까지는 지적 측량 위주의 수익구조를 갖고 운영돼 왔지만 앞으로는 해외사업, 영상정보사업 등에 적극 진출해 사업 아이템 적극 발굴하는 게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런 것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할 계획..."
특히,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는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지금까지는 ODA(정부개발원조) 사업에 치중된 게 사실... 앞으로 나라 다국화하고 재원도 외국정부가 직접 부담한다든지 명실상부하게 수출이되고 외화획득이 직접되는 방향으로..."
김 사장은 최근 일부 공직자들의 불순한 처사로 인해 공공기관 전체가 오명을 입고 있다고 판단, 상벌체계를 분명히 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사회적 책임, 윤리나 가치관 흔들림 없는 기관 생각하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잘하는 분들에게 인센티브 확대하는 등 상벌체계 분명히 하는 것 필요하다고 생각..."
100년만에 다시 만드는 지적재조사, 기술집약적 사업으로 재편하기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등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는 김영호 사장.
지난 30여년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해외·민간기관을 거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23년 노사 무분규 전통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