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관련한 전국적 네트워크 ''다문화가족포럼''이 오는 28일 처음으로 구성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99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포럼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관련 정책의 질적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 전문가들과의 광범위한 협력과 제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포럼을 추진하게 됐다"며 "120만여 명의 다문화인구에 대한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