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장관은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 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 고위급 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최근 식량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데 대응해 각국의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 강화와 생산성 향상,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 환경 조성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우리나라의 식량 부족 극복 경험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이러한 경험의 공유가 역내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위급 회의 첫날 각국 대표는 ''역내 식량안보와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기후변화 완화·적응정책 통합''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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